성도의 신앙 생활/오늘 또 하루

근대 국

진리완성 2013. 6. 24. 02:20

 

 

 

 

 근대국

 

이런 저런 씨앗들을 챙겨 가방 한켠에 넣어주며

이것 자라면 나 보듯이 따 먹으며 행복해 하라던

그 한마디에

박장 대소를 하며 그러마고 말을 했는데

 

싻이나게 무섭게 새들의 잔치가 먼저 있어

내 차례가 오질 않아 속상해 했다.

 

그중 근대가 살아남아

튼튼하게 살이올라

오늘은 조개 한줌을 사서 근대 국을 끓였다.

뜨거운 국물을 마시면서 시원하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한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국물이 정말 시원하다

맛도, 느낌도, 가슴까지도 시원해 진다.

 

울컥 눈물이 난다...

 

사랑으로 뭐든 하나라도 챙겨 보내고 싶어한

내 사랑이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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